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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란일 배란기 소화불량, 속쓰림 원인과 대책


배란기 소화불량, 속쓰림 원인과 대책

1. 배란기, 배란일 소화불량, 속쓰림 원인은?

★ 일반적으로 배란기는 생리시작부터 14일후, 생리시작전 14일전 무렵이다. 말그대로 난자가 배출되는 시기로 임신하기 쉬운 기간인 가임기가 포함된 개념이다.


★ 이 배란기때는 소화불량과 속쓰림,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쉬운데 그 원인은 호르몬이다. 배란기에는 황체호르몬의 분비가 활발해지는데 그로인해 호르몬 균형에 이상이 발생해 위장과 대장의 기능이 둔화되면서 소화에 문제가 발생한다.


★ 그리고 이 시기에는 자궁을 수축시키는 프로스타글란딘이란 호르몬도 활발히 분비되는데 자궁만 수축되는것이 아니라 장기까지 수축시켜 소화에 장애를 일으키게 된다. 


★ 배란기에는 소화불량, 속쓰림뿐만 아니라 사람에 따라서 구역질, 구토, 설사, 메스꺼움, 변비 등의 다양한 위장, 대장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.



2. 배란일, 배란기 속쓰림 소화불량의 대책

★ 호르몬 균형이 무너지면서 위장에 균열이 발생하는 시기이므로 이때는 차가운 음식, 음료는 피하는것이 좋고,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옷을 두텁게 입는것이 좋다. 입안과 위장이 차가울수록 소화불량이 발생하기 쉬워진다.


★ 두번째는 혈액순환의 촉진이다. 운동, 마사지, 스트레칭 등으로 신진대사를 올리고, 피를 잘 돌게 해야 장기능이 회복되면서 소화를 도와줄 수 있다.


★ 호르몬 균형의 회복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이 중요하다. 몸과 환경이 시간이 일치될 수 있도록 일찍 자고, 식사는 식사시간에 맞춰서 균형있게 먹는것이 필요하다.


★ 다음은 음식으로 몸을 차게하는 오이, 멜론, 수박 등은 피하고, 담배, 카페인과 알코올 역시도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자제해야한다.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양파, 마늘, 생강, 양고기, 허브티, 연어, 꽁치, 고등어, 참치, 검은콩, 호박, 우엉, 아몬드, 잣, 멍게, 조개 등을 먹는것이 효과적이다.


★ 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먹는 저용량 피임약이 효과적이지만 여성측면에선 위험이 있으므로 복용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. 효과가 무척 뛰어나서 여러가지 배란증후군 증상을 가라앉혀 주지만 혈전이 생기거나, 불임의 원인이 된다는 부작용이 있으므로 주의.